목록Movie (25)
평범한 직장인의 세상 탐방기록
1. 줄거리 죽음 이후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자 사람들은 그곳에 가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결국 그 수가 수백만 명에 이르자 사후세계의 존재를 밝혀낸 하버 박사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인터뷰를 하지만 인터뷰 현장에서까지 사고가 발생해버리고 맙니다. 이 시각 어디론가 향하는 남자 윌은 잠시후 같은 배에 탑승한 아일라를 만나게 됩니다. 배가 육지에 도착하고 그녀와의 이별을 조금 아쉬워하는 윌, 사실 윌은 하버 박사의 아들이었습니다. 하버 박사는 사후세계의 존재를 더 정확히 밝혀내려는 심오한 연구 중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간 아버지의 연구에 큰 죄책감을 느꼈던 윌은 답답한 마음에 해변을 걷습니다. 바로 그 순간 바다로 걸어 들어가는 아일라를 발..
1. 줄거리 인류 대부분이 사라지고 세상은 무법지대가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이런 척박한 세상 속에서 홀로 생존하며 살아가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식량을 찾으러 다니던 엄마 '캐서린'과 그녀의 딸 '밀리아'가 그의 집에 찾아오게 됩니다. 남자는 이들을 극도로 경계하기 시작하지만 잠시 후 그는 모녀에게 잠잘 곳과 식량을 제공해줍니다. 하지만 식사가 끝난 후 남자는 딸 밀리아와 잠자리를 가지려 하고 밀리아 또한 그의 이러한 행동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행동합니다. 다음날 딸을 이용해 이곳에 더 머물려하는 캐서린. 하지만 남자는 캐서린의 제안을 단번에 거절하게 되고 모녀를 집에서 내보내려 하지만 밀리아의 유혹적인 행동에 남자는 당분간 모녀를 이곳에서 더 지내게 해 줍니다. 그렇게 남자를 도우며..
1. 줄거리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고향으로 돌아온 주인공 오브리. 오브리는 절친이었던 그레이스가 죽자 큰 슬픔에 잠김 채 몹시 힘들어합니다. 그레이스의 장례식을 마친 오브리는 그날 오후 텅 비어있는 그녀의 집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친구 그레이스가 살아온 흔적들과 그녀의 물건을 보며 오브리는 그레이스와의 추억에 잠깁니다. 그날 밤 그레이스 침대에 홀로 누워있던 오브리는 무전기에서 들려오는 어느 잡음을 듣게 되고 오브리는 무전기에 반응을 해보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다음날 아침 악몽에서 깬 오브리는 텅 비어있는 마을의 모습에 무언가 이상함을 직감합니다. 마을에 사람들이 보이지 않고 아수라장이 되어 있습니다. 잠시 후 정체모를 괴생명체를 마주한 오브리는 미친 듯이 도주하기 시작합니다. 무전기 너머로..
1. 줄거리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놀러 갑니다. 호텔에 도착한 가족은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이곳에 있는 비밀 해변을 추천받게 됩니다. 가족은 VIP 고객들에게만 제공한다는 비밀 해변으로 향합니다. 심상치 않은 이곳의 분위기 그에 비해 너무 아름다운 해변의 경치가 보입니다. 그런데 이 비밀 해변에는 이들만 온 건 아니었습니다. 한 유명한 래퍼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한편 해변에서 만난 아이들은 동굴 안에 들어가 장난을 치기 시작하고 혼자 수영을 하던 아이에게 한 여자의 시체가 떠내려옵니다. 이미 차갑게 굳어버린 정체불명의 여자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코피를 흘리며 나타난 유명 래퍼는 뭔가 제정신이 아닌 듯 보입니다. 사람들은 경찰을 부르려 하지만 이상하게도 폰이 터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1. 줄거리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밤 어느 한 모녀가 산부인과로 들어섭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중력을 무시한 채 공중으로 떠오르는 아기가 태어납니다. 나탈리의 어머니는 이 기괴한 현상을 매우 걱정합니다. 한편 아기는 늘 공중에 떠올라있어 돌보기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동네에 흉흉한 소문이 돌까 걱정되었던 나탈리의 어머니는 늘 아기를 숨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렇게 집에서만 생활하며 어느덧 훌쩍 커버린 나탈리의 아기, 오스카르 오스카르의 할머니는 여전히 이런 기괴한 현상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오스카르를 집에서만 지내게 할 수 없었던 나탈리는 아들과 함께 나가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탈리와 함께 나왔던 오스카르는 귀여운 동네 소녀 아가타야를 만나게 됩니다. ..
1. 줄거리 혼자서 두 자식을 키우며 힘겹게 살아가는 엄마 비르지니 그녀는 식용 메뚜기를 키워 팔아 간신히 생계를 유지했는데 언제부턴가 키우던 메뚜기들이 밥도 잘 먹지 못하고 번식도 시원찮습니다. 결국 매출은 점점 떨어지고 그로 인해 가족의 삶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가뜩이나 인기 없던 식용 메뚜기를 대량 생산까지 못하게 되니 고객들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자식처럼 힘들게 키운 메뚜기들을 헐값에 팔게 되자 가슴이 답답한 그녀는 사육장에서 실수로 넘어져 정신을 잃습니다. 깨어나 보니 부상으로 인해 핀 튀들을 먹고 있는 메뚜기들이 보입니다. 소름이 돋은 그녀는 당장 그곳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래도 메뚜기들을 키워야하니 다시 사육장으로 향하는 그녀는 신기하게도 피를 먹은 메뚜기들이 왕성하게 번식을 하고..